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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ugging Symbols은 컴파일 과정에서 프로그램의 바이너리에 추가되는 정보로, 바이너리 명령어를 원래 소스 코드에 다시 매핑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심볼에는 변수 이름, 함수 이름, 줄 번호와 같은 세부 정보가 포함된다. 디버거 및 기타 도구는 이를 통해 개발자에게 사람이 읽기 쉬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표시해 프로그램의 동작을 분석하고 문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은 C++ 프로그램이 있다고 가정하자.

// main.cpp
#include <iostream>

void printMessage() {
    std::cout << "Hello, World!" << std::endl;
}

int main() {
    printMessage();
    return 0;
}

 

  1. Debugging Symbols이 없을 때
    : Debugging Symbols을 포함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프로그램을 컴파일한 다음(예: g++ main.cpp -o main 사용) 디버깅을 시도하거나 런타임 오류가 발생하면 디버거가 함수나 변수의 메모리 주소 등 제한된 정보만 제공할 수 있으므로 코드의 어떤 부분이 문제를 일으키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2. Debugging Symbols이 있을 때
    : Debugging Symbols을 포함해 동일한 프로그램을 컴파일하는 경우 (예: g++ -g main.cpp -o main 사용) 디버거는 이제 이러한 심볼을 사용해 소스 코드의 함수 이름, 변수 이름 및 줄 번호와 같은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printMessage()에 오류가 있는 경우 디버거는 문제가 있는 main.cpp의 printMessage에 있음을 정확히 알려 줄 수 있으며, 심지어 정확한 줄 번호까지 가리킬 수도 있다.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Debug_sym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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