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etc.] Proxy (프록시)

Proxy (프록시), Proxy Server (프록시 서버) 라는 용어는 기술과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지 않아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우선 Proxy에 대해 알아보자.

 

Proxy란 Server(서버)와 Client(클라이언트) 사이에서 대리로 통신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Proxy Server는 그 중계 기능을 담당하는 server를 의미한다.

 

Proxy server를 사용하는 데에는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다.

1. Proxy server의 cache data 활용이다. 즉, client가 요구한 data가 cache에 존재하고 있다면, server에 접속하지 않고 cache에 저장된 data를 빠르게 client에게 전달해 시간을 절약함과 동시에 sever로 들어오는 traffic 줄이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2. Proxy server를 둠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외부로부터 익명성을 강화할 수도 있고, 외부로 나가는 data에 대한 검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3. 반대로 보안이나 통제를 우회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령 한국 IP로부터의 접속을 제한한 server를 한국 밖에 있는 Proxy server를 통해 접근한다면, client의 원래 IP는 한국이지만, 해외 server에서 접속하는 것처럼 속일 수가 있다.

Proxy server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아래 두 개를 살펴보자.

1. Open Proxy (공개 프록시, 오픈 프록시)
   : 모든 인터넷 사용자로부터 접근이 가능한 Proxy server다. 일반적으로 Proxy server는 해당 네트워크 그룹에 
   

   

2. Reverse Proxy (리버스 프록시)
   : client로부터의 요청을 original server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참고

- https://velog.io/@jangwonyoon/Proxy-Server%ED%94%84%EB%A1%9D%EC%8B%9C-%EC%84%9C%EB%B2%84%EB%9E%80

- https://ko.wikipedia.org/wiki/%ED%94%84%EB%A1%9D%EC%8B%9C_%EC%84%9C%EB%B2%84

- https://liveyourit.tistory.com/251

- https://en.wikipedia.org/wiki/Open_pro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