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resso] Monday - February 7th

1. 우크라이나 부근에 러시아군 집결 여전히 진행 중. 미국 정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 부근에 14개의 러시아 전술 대대 파견 중, 이는 침공에 필요한 군의 70% 수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투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3천 명가량의 미군을 동유럽 NATO 동맹국에 파견할 수도.

2. 마다가스카르 동부 해안에 열대 폭풍(Cyclone) 바치라이(Batsirai)가 강타해 5만여 명의 이재민이 생기고 6명이 사망. 바치라이는 한 때 시속 146마일을 기록하며 광범위한 재산 피해와 홍수를 유발. 최근 2주 사이 마다가스카르를 괴롭힌 두 번째 거대한 폭풍: 폭풍 애나(Ana)는 지난달 55명의 사상자를 낳음.

3. 스페인 총리가 스페인 역사상 처음으로 가톨릭 성직자들이 저지른 성적 학대에 대한 공식 조사 계획을 발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옴부즈만*이 독립적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언급. 스페인 주교 대변 기관은 광범위한 조사를 거부: 기관은 제기된 소송은 개별 가톨릭 지역 교구에 근거한 것이라 주장.

*Ombudsman: 옴부즈만, 행정감찰관(시민의 고충 처리를 담당하는 공무원)

4. 이라크 대법원 한시적으로 호쉬야르 제바리(전 이라크 부총리)의 대통령 출마를 중지, 호쉬야르 제바리는 역사에 남을만한 부패로 기소돼 대법원은 이를 들어 중지, 호쉬야르 제바리는 이를 부인. 그는 월요일 진행될 의회 투표 덕에 유력한 당선 후보였음. 그러나 가장 큰 블록(연합)의 의원들이 이번 총회를 보이콧할 것이라 말해, 투표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5. 사이드 튀니지 대통령은 튀니지 대법원을 해산시킨 이후, 튀니지 최고 판사(Tunisia`s top judge)는 카이스 사이드 튀니지 대통령을 튀니지 사법 독립성을 약화했다고 고발. 사이드 대통령은 한 때 이 지역의 유일한 민주주의 봉화였던 곳에서 권력을 강화해와: 지난해 그는 의회를 해산하고 총리를 파면.

6. 발리우드의 나이팅게일(Nightingale of Bollywood)로 유명한 사랑받은 가수 라타 망게쉬카르(Lata Mangeshkar)이 92세의 일기로 사망. 망게쉬카르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1,000편이 넘는 영화에서 5살 때부터 노래를 불러. 그녀는 36개의 언어로 공연해. 그녀의 장례는 국장으로 일요일 치러지고 이어지는 이틀간 국상을 가질 예정.

7. 투자자들이 지난 1월 매주 6,100만 달러의 디지털 자산 수단을 인출, 이는 최근 1년 중 가장 빠른 속도의 암호화폐 투자 상품 인출 속도. 암호화폐 자산 투자에 2021년 동안 수십억 달러가 몰렸으나, 올해 초 비트코인의 폭락이 투자자들의 발을 빼게 만들어. 폭락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토요일 다시 상승해 42,000달러를 기록